버섯 아란치니로 아이들과 건강한 간식을 함께 만들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세요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머쉬룸 아란치니~ 바삭한 식감과 동그란 모양이 재미를 더해 즐거운 식사의 시작을 알립니다.
보통은 속을 남은 리조또나 일반 쌀로 만들지만 이번 레시피는 특별히 신경안정 및 피부건강에 좋은 비타민 B6를 함유하고
있는 새송이버섯으로 대체하여 보다 건강한 음식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아란치니는 10세기경 현재 이탈리아의 시실리 섬이 아랍의 통치를 받던 시절에 만들어진 음식으로서 현재는 이탈리아에서
굉장히 대중적인 음식이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동그란 아란치니를 만들면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필요 식재료(2인분)
새송이버섯 200g
양파 1개
달걀 4개
파마산치즈 2/3컵
실온버터 2/3컵
파슬리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빵가루 3컵
후추 약간
오븐을 180도로 예열하고 새송이버섯과 양파는 잘게 다져줍니다
볼에 다진 버섯,다진 양파, 달걀,파마산치즈,버터,파슬리가루,다진 마늘 그리고 후추를 넣고 잘 섞은 후 빵가루를 넣어 반죽을 완성합니다
반죽을 먹기 좋은 크기로 동그란 모양으로 빚어준 후 겉면을 빵가루를 입혀 줍니다
팬에 아란치니가 1/3정도 잠길수 있는 높이로 기름을 부어주고 180도에서 겉면이 갈색에 가까운 황금색이 될 정도로 튀겨 준 후 예열한 오븐에 10분간 더 구워 주면 완성
이쁘게 만드신 버섯 아란치니를 따뜻한 토마토소스로 내어 주시면 훨씬 풍미가 있는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케찹과 함께 내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